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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대급 분장쇼 분당 시청률 11% 돌파…스틸컷 공개

SBS ‘런닝맨’이 ‘역대급 분장쇼’를 선보이며 2049 시청률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런닝맨’은 20세~49세(이하 ‘2049’)은 4.8%를 기록, 경쟁작인 ‘복명가왕’(3.4%), ‘해피선데이’(4.7%)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가구시청률은 8.5%까지 올라 10%에 육박했다.

이에 ‘런닝맨‘ 측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22일) 멤버들의 ’역대급 분장‘ 사진을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멤버들의 사진은 포털 뿐 아니라,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연령고지 연출권’을 놓고 벌이는 멤버들의 마지막 ‘R딱지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치열한 대결 끝에 유재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유재석의 콘티 ‘유재석과 동물들’로 ‘연령고지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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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인 유재석만 슈트를 입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역대급 굴욕 분장’을 당해야 했다. 송지효는 가오나시, 하하는 토시오, 이광수는 3m 기린, 전소민은 앵무새, 김종국은 고양이, 양세찬은 메기, 지석진은 거지로 분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1.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우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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