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문 대통령, 22일 규제혁신 대토론회 주재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혁신 방안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장병규 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위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장병규 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위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규제혁신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신산업 분야 등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규제혁신, 내 삶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규제혁신 추진 방안 및 초연결지능화 혁신,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 에너지 신산업 혁신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처들이 보고한 후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드론산업, 스마트시티 조성 등 정부가 기존에 밝힌 핵심 선도사업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제도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한 토론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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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총 59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정책기획위원회 등 대통령 직속기구와 함께 4차산업위원회 등 민간 분야 인사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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