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4-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1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년 기저효과와 선망 참치 어가 강세에 기인한 수산부문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올 평균 어가는 지난해 수준 이상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어획량도 유의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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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조산업(00716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32억원, 6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나금융투자는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참치어가 강세와 어획량 회복, 가공사업부 및 지분법 대상 자회사의 기저 효과 등으로 연결자회사의 실적 가시적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