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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살 빼고 커진 옷 기부하고"

아름다운가게에 커진 옷 3,000여벌 전달

김하진(오른쪽) 365mc병원 대표병원장과 정낙섭 아름다운가게 사업지원국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365mc병원에서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의 물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365mc김하진(오른쪽) 365mc병원 대표병원장과 정낙섭 아름다운가게 사업지원국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365mc병원에서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의 물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365mc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22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서초구 365mc병원에서 ‘커진 옷 기부 캠페인’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약 3,000여 벌의 옷이 기부됐다. 전달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소외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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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전국 17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살을 뺀 후 입지 못하게 된 옷을 기부함으로써 체중감량 동기부여도 제공하고 소외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많은 고객이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희망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옷을 기부해줬다”며 “앞으로 365mc는 ‘뺀 만큼 더한다’는 나눔 실천의 자세로 고객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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