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주방세제 ‘부라보’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자재 전문 주방세제 부라보는 2016년 처음 연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2년 연속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애경의 부라보 기부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부라보 연매출액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처음으로 500박스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500박스를 전달해 2년 연속 총 누적 1000박스를 기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부라보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소속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 258곳이 사용한다. 노인들을 위한 식당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