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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정일우, '1987' 강동원처럼 관객 환호 유발

영화 <1급기밀>(감독 홍기선)에서 배우 정일우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사진=리틀빅픽처스사진=리틀빅픽처스




사진=리틀빅픽처스사진=리틀빅픽처스


대한민국 신뢰도 1급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1급기밀>에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정일우가 영화 <1급기밀>에서 공군 파일럿 대위 ‘강영우’ 역으로 돌아온 것. 작품의 의의와 고(故) 홍기선 감독에 대한 신뢰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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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맡은 강영우 대위는 전투기 부품 공급에 의문을 품고 항공부품구매과 중령 ‘박대익’ 역을 맡은 김상경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사건의 발달이 되는 인물이다.

정일우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단정한 외모와 남다른 제복핏은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보여준 캐릭터와 다른 울림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극에 몰입하게 만들어 정일우의 복귀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투기 부품 납품 비리, 공군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해군의 방산비리를 폭로한 사건 등 한국영화 최초로 방산비리를 다룬 작품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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