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정밀화학 소재기업 동진쎄미켐(005290)은 자사가 보유한 중국 현지 계열회사 2곳의 지분을 다른 계열사인 동진글로벌홀딩스에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물 출자 대상은 보유 중인 혜주동진쎄미켐전자재료유한공사와 복주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 지분 등 약 149억원 규모다.회사 측은 “계열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동진글로벌홀딩스 발행주식은 838만9,892주가 늘어난 4,154만4,456주가 된다”고 설명했다./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