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힐스테이트 송정' 526가구 31일 1순위 청약

전용면적 59~104㎡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경상북도 구미시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송정(조감도)’에서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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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분양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1·2단지로 구성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월7일, 2단지 2월8일로 달라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대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의 60%는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청약 비(非)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인 사람은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송정동은 행정타운·교육시설·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구미의 강남’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시청·우체국·경찰서·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행정타운이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구미시 광평동 60-3이고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5월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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