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심 속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4개소 3,330구좌이다. 단원농장, 초지농장, 유원지농장은 1구좌당 16.5㎡(6,880원), 신길농장은 66㎡(2만7,500원)로 각각 유료 분양된다. 신청은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지참해 다음달 8일 10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안산시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