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봄철 산불 방지 비상 대응체제 돌입

용인시는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청과 각 구청 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또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석성산·법화산·광교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현장 밀착감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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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진화장비는 무인감시카메라 8대, 산불위치추적 GPS단말기 29대, 이동식 간이수조 및 펌프(기계진화시스템) 15대, 진화 임차헬기 1대, 진화차량 6대를 운영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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