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5억 이상 건설공사 설계단계서 사전 컨설팅 감사

용인시는 정책사업의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정금액 5억원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 컨설팅 감사를 시행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5억원이상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이며 도로, 하천, 상ㆍ하수도, 공원, 공공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가 모두 포함된다.


감사에선 주요 구조물의 공법이나 시설물의 용도, 주요 자재·장비의 사용성 등이 적정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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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사는 4, 5, 6월과 11월 4차례에 걸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현장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 투명한 컨설팅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분야 청렴시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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