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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와 불륜 인정 "연애 감정 有"

/사진=토요하라 코스케 공식 홈페이지/사진=토요하라 코스케 공식 홈페이지


일본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가 코이즈미 쿄코와 불륜을 인정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코이즈미 쿄코는 서로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이며 연애 감정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토요하라 코스케가 유부남이기 때문.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부인과 자식이 있다. 양측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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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자신과 가족에 대한 죄책감은 끝이 없지만 여기에 적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자신과 가족의 문제를 생각해 나갈 것이며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가족과는 3년 가까이 따로 지내고 있다. 그들은 일반인이니 가족 및 친척들에 대한 취재는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요하라 코스케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남극의 세프’ ‘전차남’ 등에 출연한 배우다. 코이즈미 쿄코는 19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톱 아이돌 출신 배우로 ‘맨하탄 러브스토리’ ‘춤추는 대수사선3’ ‘도쿄 소나타’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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