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유리가 데뷔 후 10년 만에 첫 단발머리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유리·레이든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데뷔 이후 첫 단발이다”고 밝혔고, 이에 최화정은 “인생 머리인 것 같다. 긴 머리 때는 성숙한 분위기가 있었다면, 짧은 머리는 청순한 소녀 같다. 나이를 역행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유리는 “요즘 어려 보인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데 기분이 좋더라”며 “개인적으로 샴푸 하기가 편해 짧은 머리가 편하긴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유리는 지난달 26일 신예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컬래버레이션한 SM 스테이션 시즌 2 42번째 곡 ‘Always Find You’를 발표했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