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에 대해 안미현 검사가 폭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작년 지난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강원랜드 채용 청탁은 지난 2013년 강원랜드 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백 명의 부정 청탁이 이뤄져 논란을 가져왔다.
당시 이를 조사하던 안미현 검사는 “권성동 의원 등 윗선에서 개입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당시 수사 상황에 협박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권성동 의원은 모든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부패한 검찰 드라마 꼴”이라고 말했다.
5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바이 권성동 꼴이고 땡큐 안미현 꼴이다”라며 “부패한 검찰 드라마 꼴이고 금배지 외압 스릴러 영화 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원랜드 쓰고 적폐랜드 읽는 꼴이고 부패랜드 꼴이다”라며 “춘천지검 수사 대상 꼴이고 특별수사팀 필요한 꼴.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