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예고돼 있다.
금일 오후 2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쟁점은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놓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암묵적으로 청탁을 했는지 여부로 알려졌다.
이날 항소심 결혼과는 박근혜 정권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의 옥중생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무교로 알려진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기독교와 불교 서적을 전달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4월 이재용 부회장은 수차례 목사와 스님이 저술한 책을 영치품으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일부는 이재용 부회장을 직접 접견했던 지인이 보낸 것으로 알려지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종교 서적을 직접 요청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