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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김태리X류준열X진기주, 이토록 완벽한 '절친케미'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다양한 매력과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1종은 주인공 ‘혜원’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흐름 속에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아내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바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노랗게 핀 개나리, 여름의 무성한 옥수수 밭과 저녁 냇가, 가을의 과수원과 말린 곶감이 주렁주렁 달린 혜원의 집은 바쁜 일상 속 계절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었던 관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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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엄마’(문소리)와 함께 토마토를 먹고 있는 고등학생 ‘혜원’,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인 ‘혜원’의 모습은 일상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사과 꽃을 따고 있는 ‘재하’와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을 반갑게 끌어 안고 있는 ‘은숙’, 그리고 ‘혜원’의 집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세 친구의 행복한 모습은 촬영하면서 실제 절친으로 거듭났다는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11종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하루하루 치열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든 관객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올 <리틀 포레스트>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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