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성담은 설 선물]KGC인삼공사 '정관장 황진단'...상위 2% 6년근 고급 홍삼만 사용





KGC인삼공사는 환(丸) 형태의 6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 ‘정관장 황진단(사진)’을 판매하고 있다.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뜻으로 정관장 홍삼과 기타 전통 원료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관장 황진단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정관장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인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해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한다.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간 일곱 번에 걸친 29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황진단은 평균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홍삼 선별사의 까다로운 선별 능력으로 홍삼의 외형과 내부 조직의 품질까지 검사해 그 중 합격한 상위 2%의 고급 홍삼만을 사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을 비롯해 녹용과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을 부원료로 더해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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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장생(長生)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목재 케이스와 보자기 포장으로 제품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대환(大丸)’ 형태의 제형으로 섭취도 간편하도록 만들었다. 자가 복용 및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위해 3환짜리 포장에서부터 12환·30환 포장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더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100만원대의 프레스티지급 제품인 ‘황진단 天’도 판매하고 있다.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최고 등급 홍삼인 ‘천삼’과 뉴질랜드 청정 녹용 중에서도 최상급 부위인 ‘분골’만을 사용했으며 제품 자체가 워낙 귀한 탓에 출시 직후 1,250개의 초도 생산량이 입소문을 타고 한 달 만에 다 팔리기도 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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