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오른쪽) KLPGA 전무이사가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 심리회복 지원 활동, 응급구호품 지원, 적십자 구호급식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자 KLPGA 전무이사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따뜻한 마음을 건넬 수 있어 기쁘다.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