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찾아줌’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내보험 찾아줌’은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통합조회시스템이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비스를 이이용하지 못해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시작한 내 보험 찾아줌은 보험금 조회 서비스로 개시 한 달 만에 5000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다. 그러나 서비스 개시 직후부터 제기된 서버 불안 문제는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
내 보험 찾아줌에 접속하면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 인증후 숨은 보험금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조회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경우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청구를 하면 영업일 사흘(3영업일) 이내에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내보험 찾아줌’ 접속이 어려워지자 당국은 손해보험협회를 통해서도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사진=‘내 보험 찾아줌’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