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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11일 잔여분계약 진행, 다양한 주거서비스로 ‘인기몰이’



다양한 혜택과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이 공급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기존 정책에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거지원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주택정책으로 초기 임대료가 시세 대비 저렴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또 8년의 기간 동안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며 보육, 건강 등 토탈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설사가 브랜드 네임을 내걸어 시공하고 취득세·재산세, 법인세 등의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이나 지역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다르면 “실수요층 사이에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프리미엄과 특화 주거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얼마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일반공급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이 시공하고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곳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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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보육,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의 입주민 맞춤형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한데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은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거리의 경인중을 포함해 반경 1km이내 거리에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자리하고 대형마트, 고척스카이돔, 2001아울렛, 디큐브시티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역세권 대단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로 실수요자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며 11일부터는 부적격 및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다. 잔여분계약은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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