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에 파란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이하 ‘슈가맨2’)에서 파란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첫사랑’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2005년 발표된 팝 스타일의 곡이 유명했다”고 힌트를 전하며 “너무 유명한 곡이다. 70불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란은 글로벌 아이돌로서 아시아 곳곳에 한류를 전파한 가수. 태국 팬이 슈가맨을 소개했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세대에서 골고루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마침내 등장한 파란은 히트곡 ‘첫사랑’을 부르며 변치 않은 미모와 실력을 입증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