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서초구, 강남대로에 국악체험관 개관

서울 강남대로에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들어섰다. 서초구는 국립국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국악체험관’을 개관했다. 강남역 인근 서초관광정보센터 2층에 마련된 국악체험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한복착용, 국악기 연주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방문객이 체험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2015년 개관한 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통역 서비스와 함께 인터넷 검색,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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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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