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19~26일까지 제10대 원장 재공모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원장 공모에 3명이 지원했으나 1차 서류심사 결과 박윤배 현 원장을 포함한 2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됐으나 이중 1명이 면접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재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공모 자격은 대학교수는 정교수 기준 5년 이상, 대기업은 이사급 이상, 공무원은 3급 이상 등이다. 26일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일주일 이내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0일 이내 면접 심사를 복수로 이사회에 추천한다. 최종 후보자가 정해지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