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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마요’ 박보람, 감성적 음색으로 ‘압도적 이별 표현’ 심금 울린다

‘애쓰지마요’ 박보람, 감성적 음색으로 ‘압도적 이별 표현’ 심금 울린다‘애쓰지마요’ 박보람, 감성적 음색으로 ‘압도적 이별 표현’ 심금 울린다




가수 박보람이 ‘애쓰지마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MMO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6시 발매되는 박보람의 새 발라드 싱글 ‘애쓰지마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정승환 ‘눈사람, 양다일 ’미안해‘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진하가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티저에는 남녀 주인공이 미소를 지은 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가로등 빛이 쏟아지는 밤거리를 나란히 걷는 등 설렘 가득한 연애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영상 후반부에는 이진하가 슬픈 표정으로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종이를 찢는 모습을 보여 쓸쓸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애쓰지마요”라고 노래하는 박보람의 감성적인 음색과 함께 ’애쓰지마요 2018. 02. 13. 6pm‘이라는 글귀로 발매일을 공개해 이번 신곡이 압도적인 이별 감성의 박보람표 발라드가 될 것을 예고했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박보람의 새 싱글 ’애쓰지마요‘는 그동안 ’세월이 가면‘ ’혜화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박보람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잇는 곡으로 전해졌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여낸 서정미 가득한 가사, 아름다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여기에 박보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조화를 이뤄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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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Orange Moon‘으로 상큼 발랄 소녀에서 성숙해진 숙녀로 이미지 변신했던 박보람은 감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 후 2014년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퀸으로 성장했다.

또한 박보람은 지난해 7월 13일 새 미니앨범 ’Orange Moon‘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넌 왜?‘로 외모는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 무대 매너 등을 입증하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했다.

최근에는 ’카카오스토리-박보람의 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베를린 여행기 ’Boram in Europe‘를 선보이며 조금 더 친숙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7개월 만에 돌아오는 가수 박보람, 그리고 명품 발라더 박보람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보람의 새 싱글 ’애쓰지마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베일을 벗는다.

[사진=‘애쓰지 마요’ MV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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