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년실업 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맞춤형 취업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은 창원폴리텍대학에서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에게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코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 채용분석 프로그램, 보이스 트레이닝 및 스피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실을 찾는 청년들에게는 개별 심층 상담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경남도청 일자리창출과(055-211-3324) 및 일자리종합센터(055-265-8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