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13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홀에서 산업단지 인근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G-밸리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과 서울 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봄날의여유, 아쿠아픽 등 G밸리 입주기업들의 후원으로 열렸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인근 청소년들을 초청해 합창·마술 공연과 오찬 등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윤철(사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진정한 행복은 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사랑콕 나눔콕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단공은 올해에도 사랑의 집수리,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전국 산업단지 내 소년소녀가정 후원 및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