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강남구, 관광지 불법·부당행위 집중단속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부당행위를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관광숙박업 및 여행업 △쇼핑시설 △음식점 및 일반숙박업 △택시·콜벤 △의료시설 등이다. 강남구는 현장의 불친절, 바가지 요금, 가격표시, 승차거부, 호객행위, 불법시술 등 불법·부당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특구인 코엑스 일대와 강남역, 가로수길, 청담·압구정 한류스타거리 등 지역 내 대표 관광지를 4대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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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난해에도 2차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전체 점검 대상 중 11.5%인 135개 업소의 불법·부당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지도 및 처분을 실시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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