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GS칼텍스, 설맞이 떡국·떡 선물 소외이웃에 온정 나눠

13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개최한 ‘2018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에서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13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개최한 ‘2018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에서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남 여수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소외이웃과 떡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GS칼텍스는 13일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2018년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문수복지관, 진달래마을 등 4개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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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이날 사랑나눔터를 방문한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 500여명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설날 온정을 나눴다.

식사 후에는 설 당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오색떡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진달래마을 봉사자들이 갓구워 낸 붕어빵을 즐기며 서로 담소도 나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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