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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가짜 딸 허율, 도주 끝? 하얀 드레스로 환복 ‘눈길’

‘마더’ 이보영 가짜 딸 허율, 도주 끝? 하얀 드레스로 환복 ‘눈길’‘마더’ 이보영 가짜 딸 허율, 도주 끝? 하얀 드레스로 환복 ‘눈길’




‘마더’ 이보영의 딸, 고난과 힘든 여정으로 맴찢을 유발한 허율이 남자 아이 복장에서 벗어나 러블리 공주로 변신했다.


수려한 영상미와 영화 같은 촘촘한 대본, 주연부터 단역까지 빈틈 없는 배우들의 열연 등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회를 거듭할수록 모성에 대한 뜨거운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신(이혜영 분)이 수진(이보영 분)의 생모가 이발소를 운영하는 홍희(남기애 분)라는 사실과 함께 혜나(허율 분)의 존재까지 알게 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향후 수진-혜나 모녀에게 어떤 다이나믹한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허율이 화사한 공주 드레스를 입고 깜찍함을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빼앗고 있다. 허율은 분홍색의 나풀나풀한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전했다. 또한, 초코 송이 같은 귀여운 머리스타일과 분홍색 드레스가 함께 어우러져 허율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허율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극중 허율은 이보영과 여정을 떠나며 신분을 감추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모자를 푹 눌러 쓰는가 하면 남자 아이 같은 복장만 입어 왔기에 허율의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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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에 앞서 허율은 드레스를 입고 거울에 연신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꽃보다 화사한 애교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 드레스를 입고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는 허율에 스탭들은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다는 후문.

‘마더’ 제작진은 “오는 14일 방송될 7화에서는 극중 영신이 혜나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9살 혜나의 인생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라며 “영신과의 만남으로 인해 수진-혜나의 여정에 새로운 파란이 시작된다. 이번 주 본방 사수를 잊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를 내용으로 하고 이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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