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이하늘이 임오경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설특집으로 ‘싱글송글 노래자랑’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경연 순서를 정하는 시간이 됐지만 임오경의 스승 신효범은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신효범은 임오경이 홀로서기를 바라며 경연 당일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
이에 이하늘은 임오경에게 “누나, 그게 더 괜찮을 수도 있어”라고 위로했지만 임오경은 “누나 아니야. 친구야”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이하늘은 “미안해. 친구야”라며 바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하늘은 임오경에게 “노래 좋다, 선곡 잘했다”며 “노래 실력은 지금 못 바꾼다. 어떻게 해야 되냐면 노래가 아니라 눈빛하고 표정이 중요하다. 너가 어색해 하고 떨고 있으면 사람들도 같이 불안해한다. 그래서 연기가 중요하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