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등장하는 ‘리턴’이 14일 방송된다.
오늘 14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 공식 홈페이지의 최자혜 역 인물소개 사진이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바뀌었다.
7일 고현정이 ‘리턴’ 하차한 뒤 최자혜 역이 공석으로 비어있었으며 이후 8일 박진희가 후임으로 거론되기 시작됐으며, 12일 박진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진희는 ‘리턴’ 측을 통해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도 좋긴 한데..” “굳이 구설수 있는 드라마 왜 들어가세요ㅠㅠ” “이 언니 인성도 연기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