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수미가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신현준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중구 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미의 등장에 강호동은 “진짜 약속 지켰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김수미는 “나이 칠십에 길거리에서 캐스팅돼본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앞서 서래마을 편에서 강호동에 즉석 섭외 요청을 받았던 것.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현준이가 나 아니면 안 한다고 해서 같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