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역대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4일 기간 무려 2억 1,200만 불(한화 약 2,288억원)이상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데드풀>의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압도적 수치다. 더불어 종전 역대 2월,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데드풀>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눈길을 끌며, 그 이상의 흥행이 터질 것으로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 팬서>는 역대 흥행 신기록 예고에 이어 해외 유력 매체들도 <블랙 팬서>의 신드롬을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이미 마블 최초로 ‘타임’지 표지와 함께 뉴욕 타임즈, CNN등에서는 이 같은 신드롬을 모두 헤드라인으로 다루고 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도 98%이상의 압도적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신작 영화 중 CGV 골든 에그지수 오늘 기준 92%로 최고 평점 기록뿐 아니라, 프리미엄 상영관 4DX 에서도 역대 오프닝 기록을 세우는 등 그야말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사로잡은 설 연휴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역대급 흥행 기록으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블랙 팬서>는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