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스켈레톤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윤성빈과 김지수는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3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또한, 스켈레톤 3차 레이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3차 기록을 합산해 상위 20명 안에 들어야 4차 레이스에 나설 수 있다.
이어 4차 레이스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되지만 상위 랭커 윤성빈의 3차 레이스 스타트 순서는 예상과 달리 뒤가 아닌 맨 앞이며 전날 1·2차 순위대로 3차 레이스가 열린다.
한편, 남은 두 차례 레이스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윤성빈은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윤성빈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스켈레톤 메달리스트가 된다.
[사진=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