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오마이걸이 ‘설특집 2018 아육대’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는 구구단과 오마이걸의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펼쳐졌다.
먼저 구구단 나영은 9점 10점 8점을 오마이걸 유아 8점 7점 7점을 쐈다. 이어 세정이 8점 9점 8점을, 비니가 9점 9점 9점을 쏘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이어갔다.
이어 혜연이 7점 6점을, 승희가 8점 9점을 쏴 역전했다. 곧바로 혜연이 렌즈에 가까운 10점을 쐈고 승희가 8점을 냈다. 지금까지 점수는 1점 차, 마지막 한 발에 승부가 갈리는 상황.
결과는 오마이걸의 승리였다. 혜연이 7점을 쏘고 유아가 9점을 쏴서 1점 차로 이겼다.
한편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1, 2부가, 다음 날인 16일 오후 5시 10분부터 3, 4부가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