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전남 '탄성소재 자립화' 추진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남도는 국비 1,262억원 등 2,042억원을 들여 기능성 특수 탄성소재 자립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탄성소재란 고무와 같이 탄성을 갖는 재료다. 수송기계·전기전자·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소재로 제품의 안락성·내구성 등에 관여한다. 부산시와 전남도 등은 탄성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6개 핵심 전략과제를 정했다. 신발·고무벨트 산업이 발달한 부산과 합성고무 생산설비가 밀집된 전남이 연계해 탄성소재 육성 중심지로 전략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탄성소재 산업을 고도화를 통해 지난 2015년 연간 21조원 규모였던 국내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43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있다.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