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가 ‘미우새’와 ‘효리네민박2’까지 미쳤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4.6%(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7%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밤 9시부터 진행된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에 따른 여파라 볼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2시간 지연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역시 1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4%보다 10.3%P 하락한 수치로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