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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타이완, 그 섬에 닿으면 1부…‘타이베이 새해맞이 기행’

‘세계테마기행’ 타이완, 그 섬에 닿으면 1부…‘타이베이 새해맞이 기행’




19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타이완, 그 섬에 닿으면’ 1부 ‘타이베이 새해맞이 기행’ 편이 전파를 탄다.


그 어느 나라보다도 고요하게 새해를 맞는 곳, 타이완.

이들에게 새해맞이는 타이베이 101타워(台北101)의 불꽃 축제와 함께 시작된다.

타이베이 101타워 주변 약 3km는 수많은 인파들로 채워지고, 저마다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모습들로 가득하다.


1월 1일을 맞은 타이완 사람들은 매년 사찰을 찾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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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도교의 신 100여 분이 모셔진 용산사에는 자신이 원하는 소원에 따라 복을 기원하고, 그 응답을 바로 받을 수 있어 타이베이 사람들에게 새해맞이 기원 명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하늘에 닿는 곳, 핑시(平溪)를 찾아본다.

과거 탄광업을 번성했던 핑시는 현재 소원을 적은 천등을 날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새해를 맞아,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한데, 이들의 새해 소원은 무엇인지! 함께 만나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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