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는 135만명(일평균 27만명), 일반열차는 115만명(일평균 23만명)이 이용했다. 이 중 평창올림픽 주요 교통수단인 경강선은 21만명(일평균 4만명)이 이용했다.
특히 설날인 16일에는 54만명이 찾아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이 열차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33만9,535명이 이용한 SRT를 포함할 경우 284만명(일평균 57만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연휴기간중 운영한 KTX 역귀성 상품은 총 1만7,523석이 판매돼 지난해 설 5,552석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코레일은 연휴기간 동안 평시보다 357회(일평균 71회), 지난해보다 481회(일평균 96회) 증가한 총 3,765회(일평균 753회)열차를 운행했고 ‘설 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전 직원의 땀과 노력으로 안전하게 설 특별수송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국민의 든든한 이동수단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