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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출발했지만 … 韓 봅슬레이 아쉬운 6위



원윤종-서영우가 19일 강원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 출전, 스타트라인에서 힘차게 썰매를 밀며 출발하고 있다. 2015-2016시즌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의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두 선수는 1∼4차 시기 합계 3분17초40으로 전체 30개 출전팀 가운데 6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캐나다와 독일 팀이 3분16초86의 똑같은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릉=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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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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