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대한전선(001440)이 부활 기대감으로 20일 장 초반 상승세다.오전 9시 20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보다 13.9%(180원)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2015년 사모투자펀드(PEF) IMM PE가 경영권을 인수 한 후 부채비율이 2015년 2170%에서 지난해 3·4분기 222%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6일에는 충남 당진 파인스톤 골프장을 매각해 888억원의 우발채무를 해소했다. 회사는 2004년 이후 늘려왔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전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