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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169명에 장학금

박용현(앞줄 왼쪽 여섯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은 이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69명에게 총 7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제공=두산그룹박용현(앞줄 왼쪽 여섯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은 이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69명에게 총 7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연강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호텔동대문에서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69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이들 가운데 대학생 81명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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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학생과 대학생 6,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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