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갖고 싶은 일러스트 포스터 등장 ‘소장각’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속 스틸 컷을 바탕으로 제작된 반지수 작가의 첫 번째 일러스트 포스터는 펜으로 그려 더욱 섬세하게 표현된 ‘나미야 잡화점’의 모습으로,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졌다. 모두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잡화점의 낮 풍경과 잡화점 앞에 앉아 있는 ‘나미야’(니시다 토시유키) 할아버지와 하굣길 고민 게시판을 구경하고 있는 꼬마 아이들의 모습까지 영화 속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라는 다정한 카피는 따뜻한 온기를 남기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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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두 번째 포스터는 원작 책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박경연 작가의 이미지로 제작되어 영화가 지니고 있는 날카로운 추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먼저 접한 관객들의 극찬이 함께 들어가 있어, 2월 극장가를 점령할 인생 영화임을 전하고 있다. “소설 속 나미야 잡화점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네이버_pebb****), “살면서 한번은 꼭 봐야 하는 인생작”(네이버_kied****)과 같이 영화가 전하는 감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리뷰부터,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네이버_perc****), “감성과 추리가 함께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네이버_jjj9****)이라는 감상은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감성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성 드라마로 오는 2월 28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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