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상반기 채용 본격 시동

내달 5~6일 직무 콘서트

현대자동차 ‘H-채용설명회’의 지난해 3월 행사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 ‘H-채용설명회’의 지난해 3월 행사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채용 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채용을 본격 시작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5~6일 서울 언주로의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상반기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H-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의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이다. 현대차는 참가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자사 채용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job)과 카카오톡을 통해 설명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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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자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업 직원들과 입사 후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직무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현대차의 인재 채용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계 최초로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경력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이 직접 나서 입사과정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력직을 필요에 따라 연중 수시채용하고 있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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