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인 민유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할로윈 코스튬이 눈길을 끈다.
민유라는 재작년인 2016년 할로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유라는 하얀 타이즈와 상의를 입고 동그란 하얀 헬멧을 쓰고 P,X,A,R 이라는 글자 사이에 서 있다. 이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픽사’사의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을 패러디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민유라 선수 정말 유쾌한 분인듯”,“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밝은 느낌 ㅋㅋ”,“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출전해 최종 147.74 점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