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천당제약, 美와 6억 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급락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천당제약(000250)이 미국 Glenmark Pharmaceuticals Inc. USA사와 6억원 규모의 점안제 제네릭 6개 품목 공급계약을 체결 공시 이후 급락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20일 오후 2시5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3.08%하락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미국 Glenmark Pharmaceuticals Inc. USA사와 6억원 규모의 점안제 제네릭 6개 품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기간은 미국 FDA 허가 승인 획득 후 첫 수출일로부터 10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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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삼천당제약은 52주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4만6,100원 선에서 거래되다가 미국과의 공급계약 소식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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