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시위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21일 국회 앞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김우영 은평구청장이 21일 국회 앞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인 김 구청장은 이날 ‘국민의 명령이다, 지방분권 개헌하라’ 등의 내용을 담은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은평구는 지난해 11월 은평구자치분권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자치분권개헌 은평회의를 결성했다. 1월부터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해 은평구 인구의 20%인 10만명 서명을 목표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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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인 시위는 임시국회에서 자치분권개헌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됐으며, 이달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2018년 지방분권 개헌은 지난 대선 때 각 정당 후보들이 국민에게 약속했다”며 “정치인들이 국민과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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