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주름과 처지는 피부탄력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로 인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져 의료 시술인 ‘리프팅’을 고려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크게 절개식 방법인 안면거상술 과 비절개식 방법인 실을 삽입하여 당겨주는 실리프팅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일반 실이 아닌 부드럽고 탄력 있는 특수한 엘라스티꿈이라는 밴드를 이용하여 리프팅하는 ‘엘라스티꿈리프팅’ 시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엘라스티꿈리프팅은 국제특허기술로 인정받은 엘라스티꿈이라는 밴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신체 부위인 얼굴, 턱, 목, 가슴, 엉덩이 부위 등에 리프팅 효과가 가능하며, 인체에 이식되었을 시에 이물감이나 염증반응이 없고 인체조직에서 인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하고 부드럽게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엘라스티꿈리프팅 아시아트레이닝 닥터인 가로수성형외과 강문석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엘라스티꿈리프팅은 최소의 절개만을 통하여 비절개 수술로 이뤄지며, 기존의 실리프팅 보다 정교하고 만져지거나 비치는 현상이 거의 없을뿐더러, 처짐 현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삽입된 밴드 주변에 콜라겐이 생성되어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로도 도움이 되는 리프팅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엘라스티꿈밴드는 시술 후 탄력을 유지하고 자연스러운 근육의 움직임이나 피부의 움직임에 따라 밴드가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얼굴의 움직임과 표정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나 주의사항 및 부작용 등을 배제해서는 안되며, 시술 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방법과 자신이 적응증에 해당되는 리프팅 인지를 꼼꼼히 체크해야 만족도 높은 리프팅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병원 내에 안전 시스템 및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엘라스티꿈리프팅 아시아 트레이닝 닥터로 발탁된 바 있는 강문석 원장은 엘라스티꿈(Elasticum)런칭 세미나에서 엘라스틱꿈을 이용한 탄력 및 얼굴리프팅 수술증례를 성공적으로 발표하였고 관련 논문 또한 최초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공식저널에 'Evaluation Elastic Lift for Facial Rejuvenation'이란 제목으로 2016년 2월호에 게재한 바 있으며, 민트리프팅 키닥터(Key Opinion Leadrer)로 발탁되어 지속적인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외 학회 및 학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