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도자연그대로' 유기농 유자 가공품 美 수출

전남 완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유자 가공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군외면에 있는 섬바다식품(대표 김윤혜)은 최근 미국 뉴욕 ‘그린 빌리지 USA’와 5만1,000달러 규모의 ‘완도자연그대로’ 유기농 유자 가공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그린 빌리지 USA는 미국 동부지역 4곳에 한인 유기농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유통기업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유자차, 유자원액, 유자음료 등 3종으로 올해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선적한다. 앞서 섬바다식품은 지난해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수출상담과 계약을 성사시켜 지난해 11월 유자 가공품 샘플 물량을 선적한 바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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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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