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한혜연이 갓세븐 진영과 블락비 피오를 당황시켰다.
23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집에 갓세븐 진영과 블락비 피오가 동거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연은 “누구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이다”라며 박진영을 떠올렸고 진영은 “그분 회사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연이 “보통 몇 시간 자냐”고 묻자 진영은 “8~9시간 잔다. 자는 거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연은 “내가 많이 재워줄게. 난 안 깨운다. 잠 부족하지? 베이비”라고 불러 진영을 당황시켰다.
이후 피오가 등장하자 한혜연은 평소 습관대로 “자기야”라고 상대방을 지칭하는 모습으로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연은 진영을 향해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니. 꼭 사슴 같다. 고라니다”라고 말해 진영의 얼굴을 빨개지게 만들었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